청년도약계좌 2022 신청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들에게 1억 원의 목돈을 마련해주자는 취지로 정부에서 5,800만 원을 지원해주는 정책이 있습니다. 바로 '청년도약계좌' 인데요. 아직 정식으로 시행되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미리 알고 있어야, 향후에 우리가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겠죠? 

오늘은 2022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신청기간 그리고 청년희망적금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청년도약계좌 란?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에게 최대 1억 원의 목돈을 마련해주기 위해 도입된 정책입니다. 

자산형성이 어려운 20~30대 에게 장기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본인이 일정액을 납입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지원하여 10년 뒤 최대 1억 원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줍니다. 

1) 가입조건

청년도약계좌는 세부내용이 아직 확정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 가입대상: 만 19세 ~ 만 34세의 근로소득, 사업소득이 있는 사람들 

* 단, 청년희망적금과 동시에 중복가입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2) 납입금 & 지원금

청년도약계좌는 연소득에 따라서 매달 30~70만 원을 본인이 납입하면 정부가 10~40만 원을 지원하여 매달 최대 70만원 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소득이 적을수록 정부 지원금이 증가하는 구조라서, 소득이 낮은 청년들에게 더욱 집중한 제도입니다. 

또한, 가입자들은 본인 판단에 따라서, 장기자산 계좌를 다양한 형태(주식형, 채권형, 예금형 등)로 선택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이나, 장기 실직, 질병, 재해와 같은 사정이 있을 경우 중도인출과 재가입도 허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신청기간

청년도약계좌의 신청기간은 아직까지 세부일정이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년 중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는 협의와 법령 개정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내년 중에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 청년도약계좌 vs 청년희망적금

그렇다면 청년희망적금과 다른 점이 뭘까요? 2년과 10년이라는 기간 차이와 정부로부터 받는 금액의 차이가 가장 커 보입니다. 아래는 두 정책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정리한 표입니다. 

 

총 받은 정부혜택 

- 청년희망적금 = 47만 원 

- 청년도약계좌 = 5,754만 원 

이렇게 혜택 측면에서 보자면 청년도약계좌는 무려 5,800만 원 정도를 받게 됩니다. 목돈이 필요한 청년들에게는 너무 좋은 상품인 거 같습니다. 다만 10년이라는 긴 시간은 단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이 추진 중인 청년도약계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저의 블로그를 통해 미리 정보를 얻어두시고, 신청이 시작되면 모두 빠르게 혜택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